신안 비금도 그림산. 투구봉 (2022. 6. 22. 수)

#천안 야우리 산악회..............

 

천안 박물관에서 2시 30분 신안 비금도를 가기 위해 신안 암태 남강항으로 출발합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달려왔지만 5시 45분경 해는 벌써 바다 높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사 대교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배를 타기 위해  버스로 암태 남강항으로 이동합니다

 

 

7시 대흥 고속 카페리를 타고 45여 분을 가면 비금도에 도착합니다

 

 

 

 

 

 

 

 

 

 

 

 

 

 

#추포도

 

 

#삼도

 

 

비금항 도착 후 그림산을 가기 위해 산악회 버스로 상암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상암 주차장 - 제1포토존 - 지도바위 - 그림산(254.5m) - 투구봉(200m) - 한산 마을 갈림길 - 죽치정자 -  죽치 마을 농협 

3.60km   2:30

 

 

오른쪽으로 올라가니 정자가 보입니다

정자 주위엔 분홍낮달맞이꽃이 무리를 지어 피어 있습니다

 

 

 

2016년 10월 30일 일요일, 번개 멤버들과 다녀온 곳이기에 눈에 익은 길입니다

 

 

 

 

 

#인동덩굴

 

 

갑자기 해무가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시야를 가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길과 쉬운 길의 이정표가 보입니다. 포토존이 있다 하여 어려운 길로 가기로 합니다

 

 

어려운 길에 있는 철계단의 높이가 너무 높아 어려운 길이라 하는 거 같습니다

 

 

포토존이 있는 데크 전망대가 있으나 해무로 가려져 있어 그냥 지나갑니다

어려운 길과 쉬운 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왼쪽에 우회길이 있지만 바위를 보니 그냥 갈 수가 없어 바윗길로 갑니다

 

 

해무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한반도 지형 바위

 

 

예전엔 없었던 데크도 보입니다

 

 

그림산 정상이 보입니다

 

 

#해산굴은 베낭을 메고는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좁습니다

 

 

 

#그림산

 

 

 

 

 

 

 

 

 

 

 

산 길을 중심으로 왼쪽에 있는 나무들은 해무로 비가 내린 듯 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혀 있지만, 오른쪽 나무들은 뽀송뽀송 합니다

 

 

 

 

 

지난번엔 갈 수 없었던 투구봉에 데크를 만들어 이제는 갈 수가 있습니다

 

 

내려갔다 다시 올라갑니다. #투구봉에는 정상석이 없습니다

 

 

투구봉에서 바라본 풍경은 해무로 어스름이 보입니다

해무가 바람에 사라지기를 기다려 보지만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려온 길 올려다보며.......

 

 

 

 

 

 

 

 

 

 

 

지나온 길......

 

 

오늘도 하산하면 맑은 하늘을 보여 줄 거 같습니다ㅜㅜ

 

 

도초도 수국을 보기 위해 오늘은 선왕산은 못 가고, 멀리 보이는 죽치 정자에서 왼쪽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죽치 저수지 방향

 

 

#산딸기는 달콤하게 익는 중이고     #마삭줄은 짙은 향기를 풍깁니다  #장구밥나무는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돌가시나무     #예덕나무가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산달래

 

 

이곳 #죽치 정자에서 왼쪽 길로 하산합니다

 

 

마을 지붕이 모두 파란색입니다

 

 

그림산 방향은 아직도 운무에 휘감겨 있어 정상이 보이 지를 않습니다

 

 

#선왕산 방향도 운무에 가려져 있습니다

 

 

 

 

 

하산하고 뒤 돌아보니 어느새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비금도에서 #도초도 수국을 보러 가기 위해서는 서남문 대교를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제비를 멀리서 바라봅니다.

어미가 열심히 먹이를 물어옵니다. 어미가 나타나면 먹이를 달라고 서로 입을 벌리고, 어미가 다시 떠나면 조용히 기다립니다. 변이 보고 싶으면 엉덩이를 돌려 변을 보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 신기합니다.

 

 

 

 

도초도 수국을 보고 다시 비금항 으로 돌아와 4시에 출항하는 대흥 고속 카페리를 타고 남강항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