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에서...........
#붉은겨우살이
#겨우살이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단향목> 겨우살이과> 겨우살이 속으로 기생 생활을 하지만 반기생 식물로 잎은 초록색이다
가지는 쇠스랑처럼 갈라지면서 자라고 잎은 마주 보며 달리며 꽃은 노란색을 띤다
한의학에서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화정
#내장사
풍수지리상 화기(火氣)를 막기 위해 수백 년 전(조선 시대로 추정) 만든 연못이라 합니다
2021년 3월 5일 승려가 사찰 관계자와 다툼이 있어 홧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대웅전이 모수 소실되었다 합니다. 천년고찰 내장사는 636년(백재 무왕 37년)에 영은조사가 창건하였고 조선 중종 때 도둑 소굴이라는 이유로, 정유재란 때 왜군에 의해, 1951년 1월 12일 한국전쟁 때, 2012년 10월 31일 대웅전에 있던 전기난로가 발화돼서, 이번 방화까지 모두 5번의 화재가 있었다 합니다
눈이 내리다 말다, 바람이 몹시 불다 말다, 햇살이 비추다 구름에 가려지다가 하는 아주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
3년 만에 다시 와본 내장산의 겨우살이는 키가 더 높아진 거 같고 흐린 날씨 탓에 겨우살이의 투명한 모습을 볼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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