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고흥 쑥섬 수국 (2025. 6. 25.수)

해피이현주 2025. 6. 26. 19:05

#고흥 쑥섬

#쑥섬 : 이곳에서 난 쑥의 품질이 좋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김상현, 고채 씨 부부가 십수 년간 가꾼 해상 정원입니다. 전남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꽃정원을 비롯해 달정원, 태양정원 등이 있지만 6월 말경이면 절정에 이르는 #수국정원이 탁 트인 바다 전경과 함께 제일 아름답다고 합니다. #애도(艾島)라고 불리기도 하며 주민은 20여 명 정도이고 섬 내에는 개는 없어도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10시경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 TEL 061 - 640 - 4090)에 도착합니다. 왕복 요금은 2,000원이고, 들어갈 때는 시간이 지정되지만 나올 때는  아무 배나 선착순으로 타며 됩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엔 현장 구매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합니다.

 

 

정원 12명이 승선할 수 있는 소형 선박이라 12명씩 입장 안내를 받고 대기하면, 안내사가 쑥섬에 대한 설명과, 관람 순서를 안내해 줍니다. 선착장 맞은편에 있는 #쑥섬(전남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으로 배를 타고 갑니다. 

3 ~ 5분 정도 소요되며 1인 입장료는 6,000원입니다. 고흥 군민은 2,000원, 2013년 ~ 2023년생은 3,000원입니다

 

 

 

 

 

 

 

 

 

 

 

 

 

 

#갈매기 카페 식당 옆에서 탐방로가 시작됩니다

 

 

초입부터 약간의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갑니다. 밀림에 들어온 듯 숲이 울창합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나무가 많이 보입니다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으며 쉬엄쉬엄 갑니다

 

 

맞은편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방향

 

 

 

 

 

 

 

 

 

 

 

#환희의 언덕

 

 

 

 

 

이곳은 막아 놓아 오른쪽 숲길로 들어갑니다

 

 

숲 속으로 들어가니 바람이 시원합니다

 

 

 

 

 

#별정원

 

 

#당아욱     #우단담배풀     #?     #에키네시아     #낮달맞이꽃    #덩이괭이밥

작은 꽃들도 많지만 바람 때문에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국을 보려면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쑥섬의 #수국은 다른 곳보다 송이가 더 큽니다

#

 

 

#버들마편초

 

 

 

 

 

 

 

 

바다 배경과 더불어 #수국정원이 너무 예쁩니다

 

 

#가우라(나비바늘꽃)

 

 

 

 

 

 

 

 

 

 

 

 

 

 

 

 

 

 

 

 

바위 속에 뿌리내린 #팽나무

 

 

 

 

 

#달정원

 

 

 

 

 

성화등대를 보기 위해 왼쪽 트레킹 코스로 갑니다

 

 

#쑥섬 여자산포바위

 

 

#인동덩굴     #예덕나무(수꽃)     #마삭줄

 

 

 

 

 

#쑥섬 소머리 자리

 

 

거친 길은 바위들이 많은 길이고, 덜 거친 길은 야자매트가 깔린 평탄한 길입니다. 바위가 있는 왼쪽 길로 내려갑니다

 

 

 

 

 

거친 길~

 

 

 

 

 

 

 

 

#성화등대

 

 

 

 

 

#원추리

 

 

 

 

 

먼저 와 있던 산우들의 고함소리에 아래를 내려다보니 #뱀 한 마리가 바위 뒤로 미끄러지듯 들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다시 올라와 선착장으로 갑니다

 

 

 

 

 

#후박나무 : 쑥섬을 자주 오고 좋아하신 분이 이곳에 의자를 놓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손수 만들어서 기증하였다고 합니다

 

 

 

 

 

#우끄터리 쌍우물

 

 

#쑥섬 동백길

 

 

 

 

 

 

 

 

쑥섬에는 카페와 식당도 있습니다

 

 

 

1시에 버스 탑승을 하고 #봉래산 편백나무숲을 가기로 했지만, 쑥섬에서 배를 타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기에 시간상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관람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