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만난 야생화

#심원폭포 용추교주차장 - 쌍용폭포 갈림길 - 706봉 - 전망바위 - 795봉 - 도장산(828.5m) - 갈림길 - 724봉 - 헬기장(742m) - 암릉- 심원사 - 심원폭포 - 쌍용폭포 - 용추교주차장 8.35km 놀며 쉬며 6:40 한 참 더운 8월에 상주 맥문동을 찍고 도장산을 산행하기로 했지만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약속을 취소해야 했었는데.... 9월에 접어들면서 더위가 약간 가신 것 같기에 다시 도장산에 도전합니다 아침 일찍 나올 때는 바람이 약간 선선하기까지 합니다 #용추교 주차장엔 벌써 여러 대의 차가 보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냇가를 넘어 이곳까지 물이 차 오르는 거 같습니다 남쪽 지방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봤는데 상주 날씨는 쾌청하고 맑습니다 멋진 바위를 뒤돌아 보고.......

대야산 주차장 - 마당바위 - 용추폭포 - 월영대 - 떡바위 - 밀재 - 대문바위 - 암릉 - 대야산(931m) - 대야산 북릉 - 촛대봉(661m) - 촛대봉 능선 - 헬기장 - 주차장 9.49km 5:40 주차장 왼쪽 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용소바위 (암, 수 두 마리의 용이 용추계곡에서 머무르고 하늘로 승천하다가 발톱이 바위에 찍혀 그 자국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있어 이를 용소암이라 한다.) 숲 입구로 들어서니 계곡 물소리가 맑고 경쾌하게 들려옵니다 #용추폭포 #월영대 지킴터 왼쪽 밀재 방향으로 갑니다 #월영대 (밝은 달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물 위에 어리는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영대라 한다.) 녹색의 싱그러움과 맑은 새소리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큰구슬붕이 ..

작년 10월 31일 토요일 강천섬을 다녀온 후 거의 100일 만에 백패킹에 따라나섭니다 겨울 날씨 답지 않게 따뜻한 영상의 날씨가 될거라합니다 주차장에서 무제봉(붉은 선) 까지는 1.09km이고, 무제봉에서 헬기장과 산책길을 거쳐 주차장(연두색 선) 까지는 1.83km 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연 휴양림은 휴관입니다 백팩이 무거워서 무제봉 오르는 길 바로 아래 주차하고 1km 정도를 걸어갑니다 등로는 완만한데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진창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방심하면 그대로 미끄러집니다 낙엽이 쌓여 있는 가장자리로 살금살금 갑니다 정상 인증은 뒤로 미루고 데크에 텐트 치기에 바쁩니다 일몰과 일출을 기대하고 왔는데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안개마저 스몰 거리며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