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오기회 친구들과 부부동반 여행에 참석하기 위해 양재역 2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28인승 리무진)를 타고 일단 단양으로 출발합니다 천주 터널이 차선이 하나라 양쪽에서 차가 지나갈 수 없어 반대편 차가 지나고 나야 굴을 통과할 수 있어서 차 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차량이 많아 엄청 기다려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어른: 2,000원 청소년:1,500원 65세 이상 경로우대:1,500 미취학 무료) (정상에서 짚와이어도 탈 수 있습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3만 원이고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입니다) 남한강 전경 한참을 빙빙 돌아 올라오니 꼭대기에 전망대가 보이고 그곳에 바닥이 강화유리로 된 전망대에 서니 바람이 불어 살짝 흔들리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