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우리 산악회........... 2024년 9월 8일 일요일.......... 일곱째 날 5시경 화장실을 가기 위해 게르문을 열다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코 앞에 말들이 풀을 뜯고 있는 중입니다서로 마주 보다가 말이 먼저 고개 숙여 풀을 뜯기에 잠시 망설이다 조심조심 지나갑니다. 행여 일출을 볼 수 있을까 밖을 내다보니, 하늘에다 구름이 너무 예쁘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소시지가 너무 짜서 소시지만 빼고 나머지는 맛나게 먹습니다 마지막날 게르 앞에서......... 나란툴 시장 가기 전 톳강으로 갑니다 예전에 만든 나무다리인데 차량은 금지고 사람들만 건너갈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 풍경이 물씬 풍겨옵니다 새로 생긴 다리 영현 언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