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3

베트남 다낭. 호이안 (2018. 12. 7. 금 ~ 12. 10. 월)

*셋째 날 (2018.12. 9. 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문 앞에 커다란 풍뎅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어디가 안 좋은지 몸이 자꾸 한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김태구 가이드님이 40년 만의 폭우라고 합니다 베트남은 배수 시설이 좋지 않아 물이 빨리 안 빠져 도로가 침수되어 멀리 돌아서 가기도 한답니다 빗속을 뚫고 겨우 #마블 마운틴(오행산:목, 화, 토, 금, 수)에 왔는데 공안이 위험하다고 못 올라 가게 지키고 있어 차 밖으로는 한 걸음도 못 딛고 그냥 돌아와야 했습니다 ㅠㅠ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세찬 비가 내립니다 이곳 논도 침수가 되었습니다 옵션으로 바구니 배 타는 아이들이 있어 우리는 차 안에서 대기하거나 상점을 둘러보라 합니다 옷과 신발 젖는 게 싫어서..

여행 이야기 2018.12.11

베트남 다낭. 호이안 (2018. 12. 7. 금 ~ 12. 10. 월)

*둘째 날 (2018.12. 8. 토)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잤는데 일어나 밖을 보며 놀랬습니다. 축구장에 있는 골대가 머리만 남기고 물에 잠겨 있습니다 비가 그치기를 기도해 보지만...... 호텔 식당 앞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놨네요 조식 후 맛사지를 받고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로 갑니다 가이드분은 와이키키보다 멋지다 하지만 저는 와이키키가 더 멋진 거 같습니다 ㅋㅋ~ 엄마께 손가락 하트를 가르쳐 드리는데 엄마는 제대로 안 된다며 안 하신다 하는 것을 억지로 같이 해 봅니다 가이드분이 사 주신 초콜렛아이스크림 , 망고주스, 망고 스무디,?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니 파도가 멋지게 일렁입니다 어제 다녀온 #영응사 해수관음상이 멀리 보입니다 #웨델리아 #바나산 국립공원 점심 먹은 식당 앞에..

여행 이야기 2018.12.11

베트남 다낭. 호이안 (2018. 12. 7. 금 ~ 12. 10. 월)

동생 결혼기념일(12월 8일)과 다가오는 엄마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동생이 베트남 여행을 가자 하기에 축하하는 마음으로 따라나섰습니다 12월부터 우기에 접어든다는 일기예보에 설마 하며 갔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7시 10분 인천발 진에어를 타고 현지 시각으로 11시쯤 도착하여(2시간이 느림) 호텔에(333B) 짐을 풀고 호텔 내에 있는 커피를 마셔 봤는데 맛은 별로~ *첫째 날 (2018.12. 7. 금)* 객실 앞은 수영장과 축구장이 있어 시야가 좋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오전 시간을 즐겨 봅니다 #다낭 대성당 (1923년 프랑스인들을 위해 세워진 성당으로 첨탑 꼭대기에 있는 닭 모습의 풍향계 때문에 현지인들에게 수탉 교회라 알려져 있답니다. 분홍색으로 되어 있어 새로워 보이긴 합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로 인해..

여행 이야기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