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만난 야생화

#운치리에서........... #동강할미꽃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할미꽃 속으로 3~4월에 연분홍이나 붉은 자주색 또는 청보라색의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일반 할미꽃보다 잔털이 많으며 키에 비해 꽃의 크기가 큰편이다 할미꽃은 고개를 숙인 상태이나 동강할미꽃만 유일하게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강 주변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한국의 특산 식물로 꽃말은 슬픈 추억이다. 꽃이 활짝 피어 시기가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하얀 솜털만은 언제 봐도 정말 예쁩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높은 곳의 아이는 망원렌즈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일요일이라도 예전처럼 많은 분들이 있지는 않았지만, 삼각대를 걸어놓고 좋은 모델 앞에서 너무 오래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ㅜㅜ 돌단풍도 많..

어제 꽃샘추위로 인해 눈이 내려 차창 밖으로 높은 산 봉우리에 흰 눈이 쌓인 것이 보이고 나무에 상고대가 하얗게 내려앉은 것이 보입니다 지난 겨울엔 아이젠 한번 신어 보질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라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바람 불고 추운 날이라 꽃을 못보게 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문산리 #동강할미꽃 상태는 그리 좋지 않지만 배경 위주로 담아 봅니다 강물의 반짝이는 보케를 바라 보는지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운치리에서........ 3월 9일 동강할미꽃을 담으러 왔다가 일러도 너무 이르게 와서 동강할미꽃 봉우리 몇 개만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동강할미꽃 사진 촬영 대회가 있었다 합니다 사람들도 많고 꽃이 많이 망가 졌으면 어쩌나 했는데 그럭저럭 담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돌단..

예전 백운산 산행 하산 중 동강할미꽃 인지도 모르고 예뻐서 담은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동강할미꽃이었습니다 오늘 동강할미꽃을 담으러 한껏 기대를 하며 운치리에 도착해보니 아직 봉오리만 있고 피어난 꽃은 없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문희마을로 갑니다 꽃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앵글에 사람들이 걸려 마음대로 담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동강할미꽃 처음엔 한 송이만 활짝 얼굴을 내밀고 있었는데 조금 지나니 나머지 두 송이도 얼굴을 보여 줍니다 #감둥사초 제천 의림지에서...... (할미꽃을 보러 왔는데 너무 앞서 온 거 같습니다) #개암나무(붉은색이 암꽃 , 수꽃) #꽃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