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산악회를 따라서..........
주차장-상관편백숲오솔길-옥녀봉(578m)-한오봉(570m)-입벌린바위-산책로반환점-산림욕장-주차장
9.30km 약 4시간 정도
천안 들꽃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맛있는 김치에 떡, 수육, 전등으로 배를 채운 후 한오봉을 향해 편백숲길을 따라갑니다
윗길로 올라가고 돌아오는 길은 아랫길로 하산합니다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위치하며 1976년 조성되었으며 약 86ha 규모의 산지에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 삼나무, 낙엽송이 식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쭉쭉 뻗어 있는 편백나무들을 보니 눈도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오솔길이라 쓰인 팻말을 따라갑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지그재그로 길이 나 있어 오르는 길은 평탄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옥녀봉을 향해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편안하게 편백숲 오솔길을 지나왔다면 옥녀봉 가는 길은 낙엽으로 인해 미끄러워 한걸음 걷기가 힘이 듭니다
일보 전진 반보 후퇴하는 거 같습니다 ㅠㅠ
앞에 옥녀봉이 보입니다
바위길 오르막에 밧줄이 매여 있지만 나일론 줄이라 그런지 잡으니 미끄럽습니다
옥녀봉 인증 후 다시 되돌아 온후 이곳에서 한오봉으로 가야 합니다
#옥녀봉
다시 내려와 앞에 보이는 한오봉을 향해 갑니다
#한오봉
한오봉에서 다시 편백숲으로 하산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만 온 김에 입 벌린 바위를 보기 위해 계속 길을 갑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은 별로입니다
발밑의 낙엽이 미끄러워 밧줄을 잡으며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퍈백나무숲이 발아래 내려다 보입니다
한오봉 방향
멀리서 보니 언 듯 바위같이 보여 올라와 보니 소나무였습니다 ㅋㅋㅋ
입 벌린 바위를 보고 다시 되돌아와 이곳에서 왼쪽길로 하산 해야 합니다
멀리 보이는 입벌린바위
입벌린바위
입벌린바위 위쪽
(등 돌리고 앉아 있는 짐승 같이 보입니다)
하산길도 지그재그로 길이 나 있어 걷기는 좋습니다
임도길
영화 '최종병기 활' 촬영지 이기도 하답니다
#산림욕장
#편백나무
장기마을 담 밑에 봄까치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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