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2019. 3. 27. 수)

야우리 산악회를 따라서.......   

 

 

산우인 이병희 시인이 지어준 시입니다

    따뜻한 봄 날이라 그런지 시 감성이 매우 많이 부러운 날입니다

 

 

 

 

 축제 행사장-갈림길(왼쪽)-진달래 군락지-영취산(진례봉 510m)-도솔암-봉우재-시루봉(418m)-영취봉(436.6m)-너덜길-흥국사   6.58km   4:10

 

 

 

 

이번 주 토요일(29일)이 축제 시작 이랍니다 가수 태진아도 온다고 플래카드에 적혀 있네요

 

 

멀리 차창 밖으로 붉게 보였던 곳입니다

 

 

 진달래가 능선을 따라 산 가득히 피었습니다

 

 

 

 

 

 

 

 

 

 

 

 

 

 

 

 

  꽃이 있으니 당연히 벌들이 날아들지만 카메라 안으로는 절대 안 들어 옵니다 ㅠ.ㅠ

 

 

 아직 덜 핀 곳도 많아서 이번 달 말이면 온산이 더 붉은색으로 물들 거 같습니다

 

 

  진달래 사이로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묘도대교도 보입니다

 이렇게 큰 산업단지를 눈 아래 내려다 보기는 처음입니다  깜놀입니다

 

 

 중간중간 나무계단이 많이 있습니다

 

 

 

 

  영취산 #진례봉을 향해 갑니다

 

 

 

 

 

 

 

 

  뒤 돌아보니 간식 대신 점심을 먹던 전망대도 저 멀리 보입니다

 

 

 멀리 시루봉도 보입니다

 

 

 어린 나무인 거 같은데  고사했네요ㅜㅜ

 

 

 

 

 

 

 #영취산 진례봉

 

 

 건너편 시루봉으로 가는 길....

 

 

 당겨본 #흥국사 방면

 

 

 

 

 이름 모를 굴도 보이고....

 

 

 #도솔암 오르는 길......

 

 

 도솔암에서 마련해 놓은 커피입니다

 포트에 바로 물을 끓여 타 마신 커피라 그런지 더 맛나게 먹었던 거 같기도 합니다

 

 

 #도솔암

 

 

 #진달래와 올해 처음으로 보는 #개별꽃도 있습니다

 

 

 돌담에 핀 #남산제비꽃과 나무 계단 밑에 피어난 #제비꽃

 

 

 시루봉 올라가는 곳.....

 

 

 

 

 뒤돌아본 도솔암 방향...

 (작은 암자인 줄 알았는데 여기서 보니 뒤편으로 돌아가 볼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루봉

 

#영취산 시루봉

 

 

 

 

 돌이 많은 산이라 그런지 돌탑이 산행 중. 하산길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영취봉

 

 

 하산길 내내 너덜길이라 다리에 힘을 꽁꽁 주며 내려왔더니 아픈 무릎이 더 뻐근합니다

 어디서 사스프레나무 냄새가 나는데 등산로 옆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꿩의밥도 그늘사초도 생강나무도 보이지만 광각렌즈라 그냥 패스합니다

 

 

 

 

 #벚꽃과  #큰개불알풀

 

 

 #108 돌탑 길이라 그런지 돌탑이 많고 돌탑과 함께 있는 무릇이 피면 장관일 거 같습니다

 

 

 

 

 #흥국사 주변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