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행

연천 성산 (2018. 8. 8. 수)

해피이현주 2018. 8. 9. 16:09

들꽃 산악회를 따라서....... 

 

2등산로입구-362봉-거북바위-450봉-성산(520m)-남근석바위-병풍바위-동막리  5.48km   3:20

 

 

 

성산 숲길 4코스중 2코스에서 시작 4코스로 내려옵니다 

 

 

 

처음부터 오르막이 시작되어 땀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바위 구멍에서 찬바람이 솔솔~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작은 송이의 원추리꽃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나무에 검은 끈끈이 비닐이 감겨져 있는 것이 있는데 나방이나 해충을 잡기 위한 것이라 합니다

 

 

 

오르다 보니 산성 잔해도 보입니다

 

 

 

 

 

 

 

 

 

 

 

 

 

 

 

 

 

 

 

 

 

 

 

 

거북바위

 

 

 

 

 

 

 

 

 

 

 

작은 산이라 아무 생각없이 왔는데 의외로 큰 바위 작은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땀은 비 오듯 흘러내리고 1달만에 오는 산행이라 그런지 지치고 힘이 듭니다

 잠깐 쉬어주며 땀도 닦고 사진 놀이도 합니다

 

 

 

 

 

 

 

 

오늘 산행중 제일 힘든 곳인 거 같아요

 

 

 뭐 하는 곳인지는 몰라도 타이어로 도랑을 만든 거 같아요

 

 

 

 

 

 요기만 올라서면.....

 

 

 드디어 성산 정상에 도착~

 주위 분들을 둘러보니 모두 땀에 옷들이 흠뻑 젖어 있습니다

 어떤 남자분은 계곡에 입수한거 같이 옷에서도 땀이 흘러내립니다

 

 

 

 

 

 후미 일행을 기다리며 정상 밑 하산길 초입 멋진 바위에서~

 

 

남금석 바위

 

 

 

 

 

 한참을 내려가다 보니 병풍 바위도 있습니다

 

 

 

 

 

 

 

 

 병풍바위 밑에 조그마한 굴도 있고요~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 벌통~

 

 

 하산길엔 발밑에서 노는 자그마한 돌들로 무척이나 미끄럽습니다

한눈팔다가는 그대로 낙상할 거 같습니다 ㅠㅠ

 

 

 동막리로 들어서기 전 뒤돌아본 병풍바위

 

 

 #박주가리

 

 

하산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근처에 폭포가 있다 하여 잠깐 들렀는데 물소리는 들리는 거 같은데 폭포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물이 1도 없습니다

 

 

재인 폭포

 

 

 

 

 

 

 

 

 

 

 

 무더운 날씨였지만 그나마 해가 쨍하지 않고 구름이 낀 날씨에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으로 인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