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성지 (2021. 8. 10.화)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로 132

 

#"솔뫼"는 충청도에서 제일 좋은 땅 "내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김대건 신부(1921 ~ 1846) 동상을 비롯하여 기념탑이 세워져 있으며 솔뫼 성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념관과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 기념과 성당을 신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단체 100여명이 피정을 할 수 있는 피정의 집도 있습니다. 

 

 

 

골매마실에서 신학생으로 간택되어 마카오로 유학 후 1845년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사제로 서품 되어 그 해 10월 귀국 후 

용인 일대에서 사목을 하다 1846년 9월 26세의 나이로 국문 효수형을 받고 새남터에서 순교하셨다고 합니다

1984년 4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한국 방문때 성인 품위에 오르게 되었답니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가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 행사로 열린다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며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도 선정되었다 합니다

 

 

1821년 8월 21일 한국 최초의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태어났으며 박해를 피해 할아버지를 따라 용인 한덕동으로 이사 갈 때인 7살까지 살던 곳이라 합니다

증조부 (1814년 순교), 종조부(1816년 순교), 부친 (1839년 순교), 김대건 신부 (1846년)까지 4대가 살던 곳이라 합니다

1998년 7월 28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 146호 김대건 신부 생가지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 9월 26일 대한민국 사적 제529호로 승격되었다

 

 

 

 

 

 

 

 

 

 

 

 

 

 

 

열대수련

 

 

 

 

 

 

 

 

예전에 있던 나무 십자가가 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딱따구리가 하도 쪼아대서 없앴다고 합니다. (퍼온 사진)

 

#수덕여관의 배롱나무를 보고 #솔뫼성지로 가던 중 악어를 닮은 하늘의 구름이 너무 멋있어 잠깐 차를 세워봅니다

 

 

맛있는 유과 잘 먹을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