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뻐꾹나리
뻐꾹나리가 피어 있을 곳이 아닌데 피어 있기에 신기해서 찍다 보니 물가를 배경 삼아 찍으려고 누군가가 꺾어서 돌로 눌러 놓은 것이었습니다
꽃이 좋아서 다니는 꽃길에 이런 분은 안 계셨으면 합니다 ㅜㅜ
흰색의 뻐꾹나리가 피었다는 소식에 달려가 봤지만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못 보고 그냥 지나가나 봅니다
대신 그 곳에서 보고 싶었던 의숙 언니와 명순 씨를 만났기에 헛 걸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새로운 꽃 길에서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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