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산행

울진 응봉산. 덕구계곡 (2026. 6. 8. 월)

해피이현주 2026. 6. 9. 18:05

#아름다운 오름클럽.......

 

 

#응봉산

 

응봉산 정상을 다녀오는 A팀(12명)과 덕구계곡만 다녀오는 B팀으로 나뉩니다.

 

주차장 - 등산로입구 - 모랫재 - 등산분기점 - 제1, 2 헬기장 - 응봉산(998.5m) - 전망대 - 계곡능선지점 - 13교량 포스교 - 산신각 - 원탕 - 12교량 - 쉼터 화장실 - 11교량 - 효자샘  - 삼거리 쉼터 - 10~5교량 - 용소폭포 - 4~1교량 - 덕구계곡입구    12.49km   4:50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임도를 지나 왼쪽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완만한 산길을 오르니 #큰까치수염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습니다

 

 

 

 

 

2022년 3월에 역대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 #울진, 삼척 지역 산불로 많은 소나무 밑동이 까맣게 변해 있습니다 ㅠㅠ

무려 축구장 2만 9천 개 규모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복구를 위해 수백억 원이 투입되었답니다.

 

 

 

 

 

 

 

 

 

 

 

 

 

 

아직도 나무 타는 냄새가 나는 듯합니다. 완만한 경사길을 꾸준히 올라갑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후두득 비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뽀얀 안개가 몰려옵니다

 

 

속까지 다 타버린 소나무를 보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비, 바람을 맞으며 세월을 잘 견뎌왔는데 불길에 꺾여있는 모습에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느낍니다. ㅠㅠ

 

 

흐린 날씨지만 바람은 시원합니다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기도 합니다

 

 

 

 

 

#제2헬기장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안개가 짙어집니다. 숲 속에 있어서 비가 오는 줄 몰랐던 거 같습니다. 나뭇잎이 흠뻑 젖어있습니다

 

 

#응봉산정상엔 안개로 전망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10년 전 8월 #하나로산악회를 따라왔을 때도 비가 왔었습니다

 

 

빵과 과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원탕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데크를 돌고 돌아 내려갑니다

 

 

올라오는 길 보다 내려가는 길이 더 거칩니다. 발 밑에 걸리는 자잘한 돌과 굵은 마사토 때문에 매우 미끄러웠습니다.

 

 

속이 다 타고 숱덩이가 된 나무들이 많이 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내려갈수록 뽀얀 안개가 걷혀갑니다

 

 

 

 

 

뒤 돌아본 #전망대

 

 

 

 

 

 

 

 

옆 경사면은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바닥이 보이지 않습니다.

 

 

 

 

 

 

 

 

거친 길만 내려오다가 데크를 만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비단길을 걷는 거 같습니다.

 

 

 

 

 

#털중나리     #조록싸리     #산수국     #꼬리진달래

 

 

#포스교 (13 교각) 교각을 시작으로 #덕구계곡이 시작됩니다.

 

 

 

 

 

 

 

 

 

 

 

#산신각 앞에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 원탕으로 갑니다

 

 

#덕구온천 원탕

 

 

족욕장의 물은 미지근합니다.

 

 

#원탕에서 솟아나는 온천물은 따뜻하고 깨끗합니다. 스텐파이프에 앉아 있으니 따뜻합니다

 

 

잠깐의 족욕을 끝내고 3시 30분까지 하산하기 위해 서두릅니다

 

 

 

 

 

#장제이교 (12 교량)

 

 

 

 

 

#쉼터 화장실

 

 

#도모에가와교 (11 교량 : 일본 사이타마현 치치부시에 위치하며, 1996년 길이 100m의 아치교입니다.)

 

 

 

#효자샘

 

 

 

 

 

#삼거리 쉼터

 

 

 

 

 

#트리니티교 (10 교량)

 

 

 

 

 

#청운교. 백운교 (9 교량)

 

 

#취향교 (8 교량)

 

 

 

 

 

#알라밀로교 (7 교량)

 

 

 

 

 

#모토웨이교 (6 교량)

 

 

내려가서 사진을 찍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퍽 샷으로 찍고 또 달려갑니다

 

 

 

 

 

 

 

 

#크네이교 (5 교량)

 

 

#용소폭포

 

 

크네이교와 용소폭포

 

 

 

 

 

#하버교 (4 교량)

 

 

#노르망디교 (3 교량)

 

 

#서강대교 (2 교량)

 

 

#금문교 (1 교량)

 

 

비가 내리기에 뛰어갑니다. 다행히 하산 시간을 맞출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석류

식당까지 가는 동안 소나기가 억수로 내립니다. 4시경 버섯전골로 점심을 먹습니다. 비가 와서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해가 반짝거립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산행할 일이 심란했는데 흐리긴 해도 비가 오지 않아 참 다행스러운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