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포천 흥룡사. 산정호수 (2025. 8. 6. 수)

해피이현주 2025. 8. 6. 23:16

#산꽃 산악회를 따라서...........

 

#포천 흥룡사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포화로 236-73에 위치하며,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처음엔 #내원사로 불렸고 조선 후기에 백운사를 거쳐 1922년 중수하면서 #흥룡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대웅전, 삼성각, 원통당 등의 법당이 있고 지장보살석조상과 도명존자상 등의 석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친필이 보관된 의미 깊은 사찰이기도 합니다.

 

 

포천 광덕고개에서 산행을 시작 백운산과 삼각봉, 도마치봉과 흑룡봉을 거쳐 백운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지만 쏟아지는 폭우에 산행이 취소되었습니다

 

 

9시경 #광덕고개에 도착 했지만 엄청난 빗줄기에 버스 밖으로 나가기가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일기예보를 검색해 봐도 오늘 산행은 모두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산행하겠다는 산우는 한 명도 없습니다

우비와 우산을 써도 안개에 쌓인 산은 전망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거 같아 더 망설여집니다

 

 

10시까지 기다려도 비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하산 지점인 흥룡사로 이동합니다

식당예약 관계로 멀리 이동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비가 잦아드는 11시까지 기다려 보자고 합니다

차 안에 있기가 지루해 우비와 우산을 준비해 흥룡사를 보러 갑니다

 

 

잠시 걸었는데도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세찬 비가 내립니다

 

 

 

 

 

흥룡사 마당도 미처 빠져 나가지 못한 빗물이 걸을 때마다 발 밑에서 찰랑거리며 등산화를 다 적십니다 ㅠㅠ

 

 

 

 

 

소원을 빌면 다 이루어진다는 #오층석탑 앞에서 한 가지 간절한 소원도 빌어봅니다

 

 

#포화대상 옆에는 #'흥룡사 백운산 감로수'라는 샘터도 있습니다

 

 

 

 

 

절 뒤쪽엔 계곡도 있습니다

 

 

 

 

 

 

 

 

 

 

 

소원지도 한 장 써보고, 더 둘러보고 싶지만 내리는 빗줄기에 다시 되돌아갑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11시가 되니 빗줄기가 조금 잦아들기 시작하지만 모두들 산행은 포기하고, 산정호수를 가기로 합니다

 

 

비는 그쳤지만 산정호수 올라갈 수 있는 길은 모두 통제가 되어 갈 수가 없어 다시 이동합니다

 

 

 

 

 

명성산 가는 주차장에 도착, 산정호수로 이동합니다

 

 

 

 

 

관광객은 없고 한 창 공사 중이라 주위가 어수선하고, 산정호수로 갈 수 있는 곳은 모두 통제입니다

 

 

 

 

 

 

 

 

 

 

 

놀이동산도 휴무입니다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식당 예약 시간까지 남은 시간을 다른 산우들은 명성산 가는 길 입구에 있는 폭포를 보러 갑니다

우왕좌왕하는 것도 싫어 그냥 버스에서 산우들을 기다립니다. 1시경 배 고프던 차에 제육볶음 쌈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비도 오락가락하는 날. 산행도 못하고 우왕좌왕한 하루는 더 피곤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