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정상을 배경으로 백리향과 네귀쓴풀을 담으러 가자 합니다 가야산은 칠불릿지를 포함 여러 번 다녀왔기에 오르기에 만만한 산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 망설였지만 처음 보는 꽃을 담을 수 있다는 욕심에 따라갑니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용기골-서성재-칠불봉(1,433m)-상왕봉(1,430m)-서성재-상아덤-만물상-백운동탐방지원센터 8.91km 꽃 찍으며 놀며 9시간 #영아자 #말나리 용기 골로 들어서니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합니다. 옷이 금방 땀으로 젖어듭니다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올라갑니다 버섯이 자라기에는 좋은 날씨인 거 같습니다 #멸가치 #안장버섯종류라 합니다 #은꿩의다리가 많이 보입니다 (은꿩의다리는 줄기가 녹색이고 자주꿩의다리는 줄기가 자주색이라 합니다) 일행을 기다리며 테크 밑에 자리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