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만난 야생화

경기도 광주에서.... (가뭄 때문인지 옥잠난초에는 하얀 벌레들이 많이 있어서 생각만큼 이쁘지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옥잠난초 천안에서....... #산딸나무 #엉겅퀴 광덕산을 지나면서 #밤꽃 냄새가 차 안까지 들어옵니다 보이는 산마다 초록이 아닌 베이지색이 많이 보입니다 #털중나리 #기린초 #돌나물 먼길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한 꽃길 벗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런 곳에 자장면집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늦은 점심도 잘 먹었습니다

순천에서......  #멀구슬나무높이 15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수로 잎은 홀수 2~3회 우상복엽이고 길이 80cm 정도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깊이 파여 들어간 결각이 있다. 꽃은 연한 청자색으로 5월에 피며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꽃잎과 꽃받침은 5개씩 있다. 벌레들이 싫어하는 성분이 있어 멀구슬나무 그늘에 있으면 뫼가 달려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향기 있는 꽃은 향료, 잎은 살충제, 줄기와 뿌리껍질(기생충을 없애는 구충약) 열매는 약용(스트레스로 인한 가슴 통증이나 기생충을 인한 복통 치료), 씨앗은 염주, 목재는 가구나 공예품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비가 올거 같은 흐린 날씨라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아쉬운 날입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