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만난 야생화

지난해 9월 4일 빅토리아연을 보러 갔던 기억에 오늘도 빅토리아연을 보러 길을 나서 봅니다 1~2시경 부여에 비가 올 거라는 예보가 있어서 논산 돈암서원에 들러 배롱나무를 담고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하니 비 온 후라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빅토리아연(큰 가시연) 여기저기 하얀 송이가 보입니다 새로 피어나려고 준비 중인 아이도 보입니다 서서히 가시 꽃잎을 열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 거울 같은 반영은 담을 수 없습니다 서서히 분홍의 옷으로 갈아입는 아이도 있습니다 붉은 옷으로 갈아 입고 생을 마감하는 아이도 보입니다 #가시연 #열대수련 #수련 #가래 #물질경이 #벗풀 #물옥잠 #물양귀비 #부처꽃 #고추잠자리 ?

부여에서............ #황련 (7~8월에 노란색에 백색을 합한 색을 보이는 꽃을 피우며 꽃은 대형종에 속한다) #홍련 (7~8월에 분홍색 꽃을 피우며 궁남지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 분포되어 있다 씨는 약용으로 쓴다) 부여읍 남쪽에 위치한 백제의 별궁 연못으로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시기가 약간 늦은거 같습니다 #백련 (7~8월에 백색으로 피며 잎과 열매는 약용하고 뿌리는 식용한다) #가시연 (수련과에 속하는 일 년생 수생식물로 잎과 꽃에 가시가 돋아 있다고 가시연으로 불린다 멸종식물로 지정되어 있고 밝은 자주색의 꽃이 피며 낮에만 벌어져 있고 밤에는 닫히나 때로는 낮에도 벌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물양귀비 (7~9월에 노란색의 꽃을 피우며 꽃 형태가 양귀비를 닮아 물양귀비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