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6일 수요일............ 4일째 날 #꽝시폭포 너무 멋진 곳이 많아 발걸음을 뗄 수가 없습니다 햇볕이 들어 ND필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꽝시폭포 앞에는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로 북적입니다. 데크 길이라 지나다니는 발걸음에 삼각대가 흔들립니다. 데크가 아닌 곳에 삼각대를 세우긴 했지만 물보라로 렌즈에 물방울이 생겨 한 장 찍고 렌즈 닦기가 바쁩니다 (하늘소리님 사진) 꽝시폭포 상단부를 보기 위해 산 길을 올라갑니다 슬리퍼를 신고 원시림 같은 길을 올라가자니 숨이 턱에 차오릅니다. 헉헉~~~~~ 진흙길이라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일이 먼저 걱정됩니다 #? 꽃은 예쁜데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도깨비바늘 #호박꽃 #? 라일락향이 납니다 덥고 힘들어 도중에 내려갈까도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