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전복, 해삼은 마을 소득원이라 채취하면 안 되지만 다른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몽돌해수욕장으로 가기 전 해안 도로를 따라 가 보기로 합니다 낮 달도 살포시 보입니다 길을 만들어 놓은 후 첫 손님이 갈매기였나 봅니다 #호도 방향 여기저기 #갯장구채도 많이 보입니다 #원추리 #찔레꽃(분홍) 앞서 간 고문님과 산님이 끝까지 가도 같은 풍경이라고 하셔서 다시 되돌아 갑니다 황금색의 이끼가 저녁 빛이라 그런지 더 예뻐보입니다 #갯완두 섬 둘레를 돌아보고 오니 현주민께서 홍합을 가져오시고, 상철님이 고둥을 한 봉지 잡아 오셨습니다 홍합 크기에 놀라고 석쇠에 구운 맛에 또 놀랍니다 진한 색이 숫 홍합이고 옅은 색이 암 홍합이라 하십니다 우리는 홍합 먹느라 정신없고 함께 하신 주민분은 육지 음식인 순대와 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