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만난 야생화

고성에서.............. #비진도콩 장미목> 콩과> 비진도콩속으로 꽃은 8~9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는 덩굴성 여려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3출엽으로 엽병이 길고 소엽은 긴 달걀 모양이며 위로 갈수록 점차 좁아지고 둔한 끝에 소 돌기가 있으며 밑부분이 둔하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는 자주색으로 익으며 둥근 종자가 3~5개 들어있다 #투구꽃 #꽃향유

임곡리에서................. #자주쓴풀(흰색) 용담목> 용담과> 쓴풀속 으로 9~10월에 꽃이 피는 두해살이풀로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자주쓴풀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전체에 자줏빛이 돌고 쓴맛이 난다 줄기는 네모지며 가지가 갈라지고, 잎은 마주나며 양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거의 없다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위에서부터 피며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꽃잎은 5장이며 5개의 짙은 줄이 있고 아래쪽에 긴 털로 덮인 꿀샘덩이가 있다 수술은 5개, 꽃밥은 검은 보라색이며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가 2갈래다 #당잔대 #물매화 #꽃향유 #구절초

정선 몰운대에서.......... #정선바위솔 (작년에 처음 담았던 장소에는 정선바위솔이 없어졌다 하여 위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빨간 술이 붉은 보석 같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거 같습니다 제대로 크지 못하고 문고리처럼 허리가 휘어진 정선바위솔도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있는 듯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 광각으로 담아 보기도 하는데 여기저기 진사님들이 걸려 방향 잡기가 어렵습니다 기다려 보아도 모두 정선바위솔 담기가 바쁜가 봅니다 사람 없는 곳을 찾다 보니 풍경이 모두 한 방향이 되어 버렸습니다 작은 아이가 추운지 담쟁이 이불을 덮고 있는 듯합니다 ^^ 피었다 지는 아이들도 있지만 피어날 때를 기다리는 아이들도 많이 보입니다 햇빛에 눈이 부신지 정선바위솔 주위를 뱅뱅 돌고 있는 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