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멤버들과 (첫째 날)......
(3월 11일 토요일 딸아이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 가는 길에 카메라를 빌려 주었습니다
이틀 동안 산님과 해영 언니가 담아준 사진 들입니다. 멋지고 예쁜 사진들 감사합니다.)
완도 연안 여객 터미널(10시배편)-도청항(어울림팬션에 짐을 풀고 슬로길을 따라 보적산을 향해 갑니다)-청산 진성-3코스 고인돌-보적산(330m)-범바위-말탄바위-4코스낭길-서편제길-봄의왈츠촬영장-도락노송길-도락리안길-도청항숙소 (어울림 펜션)
완도를 출항해 청산도 도청항으로 가는 길을 배웅해 주는 갈매기들~
1박을 하게 되는 어울림 펜션
#구들장논을 배경으로....
#상서마을 옛 담장
#고인돌공원
#화랑포 방향~
#범바위를 배경으로~
#보적산
#화랑포
#범바위와 전망대
#범바위
전망대 안에 누군가가 적어 놓은 이름이 내 이름과 같아 산우들의 놀림이 잠깐(?) 있었습니다 ㅋㅋ~~~
#전망대
#전망대에 있던 강아지와 느림 우체통
되돌아본 범바위
#말탄바위를 돌아보고...
#엄마 거북과 아기 거북 바위
슬로길 표시를 따라가면 됩니다
읍리에 도착~
범바위 앞에 있어야 할 범바위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새로 설치하기 위해 옮겨 왔다 합니다
이곳에서 일하시던 분이 퇴근하시면서 서편제길 입구까지 태워 주신 덕에 힘들고 지친 하루를 덜 힘들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초분
봄의 왈츠 촬영장
숙소를 향해 가던 중 어느 펜션에서 나는 고기 냄새에 갑자기 배가 고팠는데 순천에서 오신 분들이 고기를 먹고 가라 하기에 염치 불고하고 얼른 들어가 삼겹살, 새우를 맛나게 얻어먹고 왔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ㅎ.ㅎ
숙소 아주머니가 식당까지 여자들만 태워주고 남자들은 걸어오라 하십니다
많이 걸어 힘들던 참인데 무척 고마웠습니다
한 철 장사에 언제 또 보겠느냐는 식의 식당 상술에 짜증은 났지만 저녁에 먹은 회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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