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출사

약난초. 말똥비름. 나도수정초(2020. 5. 24. 일)

해피이현주 2020. 5. 25. 14:14

 

#약난초

불갑사에서.......

 

 

#약난초

(내장산 이남의 해안 및 도서지방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으로 키는 40cm 정도이고 잎은 25~40cm 폭은  4~5cm로 긴 타원형이고 비늘줄기 끝에서 1~2개가 나오며 끝은 뾰족하고 겨울이 지나면 3 맥이 있고 마른다

꽃은 연한 자주빛이 도는 갈색으로 15~20개의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아래를 향해 달리며 잎 옆에서 꽃줄기가 나와 달린다)

 

 

 

 

 

 

 

 

 

 

 

#말똥비름

(산과 들에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전체가 연약하고 털이 없으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한다.

잎은 줄기 아래쪽에서는 어긋나고 위쪽에서는 마주나며 주걱 모양우로 끝이 뭉툭하다

노란색 꽃이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노란색으로 6~7월에 핀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장이며 열매는 잘 달리지 않는다.)

 

 

 

 

 

 

 

 

 

#나도수정초

 

 

 

 

 

 

#약난초

 

후레쉬를 비추면서 약난초를 담고 있는 분들이 얼른 자리를 내어 줄 거 같지 않아 옆에서 그냥 담아 보긴 하는데...

 

 

 

약난초를 찍고 있는데 갑자기 후드득 거리며 숲 속이 비 오는 소리로 요란해집니다

비가 많이 내릴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기에 얼른 숲 속을 빠져나오며 #나도수정초를 담아 봅니다

 

 

 

 

 

맑은 푸른 눈의 외계인을 생각했지만 시기가 조금 지난 거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비는 내려도 눈 맞춤한 아이는 담아야 하기에 빗줄기와 함께 #광대수염을 담습니다

 

빗줄기에 옷이 젖어도 미련이 남아 아까 그 자리에서 다시 담아 봅니다

 

 #찔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