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변산바람꽃
아침부터 미끼를 투척하시는 난님의 톡 소리에 눈이 녹을까 노심초사하며 달려갑니다
산 아랫쪽은 눈이 녹고 없었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많은 눈이 쌓여 꽃이 보이 지를 않았습니다
아침을 먹고 조금 늦게 올걸 후회도 해 봅니다
시간이 지늘수록 눈 속에 파 묻혀 있던 아이들이 하나둘씩 고개를 드는 모습에 추위도 배고픔도 잊어버린 날입니다
산 정상은 오후가 되어도 눈꽃이 그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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