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덩굴해란초
현삼과> 덩굴해란초 속으로 5~10월에 자주색의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로 애기누운주름잎이라고도 부른다
덩굴성이며 잎은 어긋나고 5개의 결각으로 얕게 갈라진다
꽃잎은 통 모양으로 크게 2갈래로 갈라진 다음 다시 3갈래로 갈라진다
중앙의 갈래 조각에는 흰 바탕에 황색 무늬가 있고 양쪽 꽃잎에는 털이 있다
장맛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덩굴해란초를 만나러 갑니다. 비가 안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갑자기 폭우가 내립니다. 비에 옷은 다 젖었지만 모두들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찍습니다
덩굴성이라 그런지 돌계단과 시멘트 벽면을 덩굴해란초가 모두 치장하고 있습니다.
우산이 뒤집어질 정도로 바람이 불어 초점 맞추다 보면 덩굴해란초가 바람에 굴러갑니다ㅠㅠ
더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바람 불고 쏟아지는 폭우에 카메라가 망가질까 봐 미련을 남기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폭우 속에서 함께한 꽃 벗님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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