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2022. 9. 3. 토)
#독산성은 백제 시대에 축조되어 임진왜란 때까지 사용되었고, #세마대는 성 안 꼭대기에 세워진 장수의 지휘대로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이 성에 진을 치고 말에 쌀을 끼얹어 목욕시키는 시늉으로 왜군을 퇴각시켰다는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성곽의 둘레는 1,095m이며 현재 5개의 성문과 8개의 치성 우물과 수로가 남아있다.
독산성이 있는 보적사 방향으로 경사길을 올라갑니다
꼬불꼬불 경사면을 오르다 보니 어느새 #보적사에 도착합니다
#동문
#보적사
보적사에서 바라본 #오산시 전경
#독산성은 보수 공사가 한창입니다
세마대지로 가지 않고 아랫길 독산성 둘레길로 갑니다
#암문
(순조 4년에 현륭원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서문을 폐쇄하는 대신 새로 지은 성문이다)
지나온 길 뒤돌아 보며.....
#수로 #수구
#황구지천 방향
가족 나들이 오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문과 함께 독산성의 주 출입구 역할을 하였던 #서문
서문 쪽으로 올라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나온 서문 방향
가야 할 북문 방향
#북문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이라 하더니 맑았던 하늘이 점차 회색 구름으로 덮이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대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비롯 남쪽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세마대
오른쪽 글씨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직접 쓴 글씨라고 합니다
#풍선덩굴
물향기 수목원에 들렀다 그냥 집으로 가기에는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너무 예쁜 날입니다
어디를 갈까 검색을 하다 보니 가까운 곳에 독산성이 있기에 점심을 먹고 들러 봤습니다
가족과 함께 산성을 한 바퀴 걸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