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소왕산. 왕산. 필봉산 (2025. 3. 10. 월)

#아름다운 오름클럽을 따라서...........

 

 

 

 

 

동의보감촌 주차장 - 팔각정 - 풍차카페 - 임도 - 이정표 - 망바위 - 소왕산(906m) - 왕산(923) - 여우재 - 필봉산(858) - 출렁다리 - 동의보감촌 주차장   7.09km   4:00

 A팀은 필봉산 까지 다녀오는 코스이고, B팀은 왕산을 지나 여우재에서 하산합니다

C팀은 산행은 하지 않고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동의보감촌은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한방을 주제로 한 관광 시설입니다.

2007년에 개관하였으며, 약초 테마공원, 사슴 목장, 도울, 물놀이장,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의전

 

 

#복석정

 

 

복석정 아래 임도로 내려갑니다

 

 

데크를 올라갔다 오른쪽 임도로 갑니다

 

 

임도를 올라오면 왼쪽 산행 이정표가 보입니다

 

 

소나무숲으로 들어갑니다

 

 

숲길과 나무계단을 쉼 없이 올라갑니다. 필봉산 아래 멋진 바위를 보기 위해 선두팀을 쉬지도 않고 열심히 따라갑니다 

 

 

커다란 바위가 나뭇가지 사이로 종종 보입니다

 

 

소나무 가지에 물이 올랐는지 푸릇푸릇합니다

 

 

 

 

 

올라갈수록 눈길이 나타납니다. 따뜻한 날씨에 녹고 있는 중이라 그리 미끄럽지는 않습니다

 

 

리본이 많이 보여 길 잃을 염려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의보감촌 풍경

 

 

#망바위

 

 

눈이 녹아 진창길이 된 길을 또 오르고 오릅니다

 

 

#소왕산에서 옛길로 올라온 선달님과 만나 함께 간단히 점심을 먹습니다. 

 

 

소왕산 왼쪽으로는 길이 없어, 소왕산 인증을 하고 다시 돌아나갑니다

 

 

(폰사진)

 

 

 

 

 

#왕산 (2014년 8월 31일 일요일 번개멤버들과 다녀온 곳인데 정상석이 바뀌었습니다.)

 

 

 

 

 

멋진 소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필봉산을 배경으로..........

 

 

 

 

 

#여우재에서 왼쪽으로 가면 하산길인데, 필봉산을 보기 위해 직진합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필봉산을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인데, 풍경을 보기 위해 왼쪽 험한 바윗길로 가기로 합니다

 

 

지나온 왕산 방향

 

 

지리산 방향

 

 

 

 

 

 

 

 

 

 

 

동의보감촌 방향

 

 

#필봉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가파릅니다

 

 

 

 

 

다랑논은 아직 비어 있습니다. 벼가 누렇게 익는 계절에 오면 더 예쁠 거 같습니다

 

 

조금 내려오니 멋진 바위가 있어 사진 찍으며 잠시 놀다가 갑니다

 

 

 

 

 

 

 

 

옹석봉 방향

 

 

산우와.....

 

 

 

 

 

 

 

 

바위에서 더 놀고 싶지만 하산 시간에 맞추려면 서둘러 하산해야 합니다. 하산길은 물기가 있어 미끄럽습니다

 

 

 

 

 

눈도 있고 물기가 있는 낙엽길은 너무 미끄러워 옆길로 살짝 돌아서 내려가기도 합니다

 

 

 

 

 

 

 

 

 

 

 

 

 

 

 

 

 

 

 

 

 

 

 

 

 

 

리본이 많이 매여 있는 동의보감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하산합니다.

젖어 있는 흙길로 인해 스틱과 등산화는 만신창이가 되어 갑니다. ㅠㅠ

 

 

무릉교 방향으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있고, 야자메트가 깔려있는 편안한 길도 내려갑니다

 

 

 

 

 

#출렁다리

 

 

 

 

 

 

 

 

 

 

 

 

 

 

#무릉교

 

 

 

10년 동안 산은 그대로인데, 산에서 놀다 보니 많이 달라진 동의보감촌은 둘러볼 시간이 없어 아쉽기도 합니다. 

산행은 하지 않더라도 가족과 둘러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계절밥상에 나온 심심한 나물이 고기, 생선보다 맛있는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산초를 넣은 겉절이가 맛있어 먹고 또 먹었습니다. 입도 눈도 즐거운 하루입니다 ^.~